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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품은 힐링아파트...'e편한세상 제천 더프라임'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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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자연과 연계한 친환경 아파트로 건립···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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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에 쫓기는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편리함과 쾌적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아파트가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생활수준이 높아지고 여유시간이 많아지면서 최근 몇 년간 힐링에 대한 관심도가 커졌다. 말 그대로 ‘잘 먹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자’는 의미의 이 단어를 사회 각 분야에서 마치 유행어처럼 사용했다.

힐링 바람은 일시적 유행에 그치지 않고 범위가 점점 더 확대됐다. 아파트 역시 단지 내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 커뮤니티 시설을 힐링을 접목시켰다. 힐링 아파트는 자연을 아파트 안으로 들여놓는 노력에 그치지 않고 자연 그대로 살아 숨쉬는 환경 조건을 갖춘 아파트를 말한다.

하지만 힐링에 필요한 녹지는 대부분 도시 외곽에 위치해 있어 도시의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지 않아 생활이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다.

이런 가운데 도심 한복판에 대자연을 품은 ‘도심 속 힐링아파트’가 부동산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도심에 위치해 교통, 편의시설, 학군 등 편리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제천 도심과 산업단지가 모두 가깝고, 단지 바로 옆에 녹세권으로 형성돼 있는 ‘e편한세상 제천 더프라임’도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 단지는 주변에 산업단지들이 밀집해 있는 데다가 도심접근성이 매우 우수해 출퇴근스트레스를 최소화할 수 있다. 또, 제천일반산단과 제천제2·3일반산단, 제천미니복합타운 등 다수의 산업단지도 가까워 산업단지 및 관련업종 종사자 등의 출퇴근도 수월할 전망이다.

‘e편한세상 제천 더프라임’은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갖추고 있다. 바로 동쪽은 대체적으로 녹지로 이뤄져 있어 쾌적성이 뛰어나다. 일부 가구에선 왕박산(597m)이나 가창산(818m), 고암천 등의 조망이 가능할 전망이다.

‘e편한세상 제천 더프라임’은 외부자연과 연계한 친환경 아파트로 지어진다. 모든 차량은 지하주차장(상가부분 제외)을 통해서만 진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지상은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꾸며진다. 지상에 주차장을 없앤 대신 조경시설을 대거 확충하면서 조경율이 35.8%에 달하게 됐다. 마치 공원이나 정원을 아파트로 옮겨 둔 느낌이다.

일단, 단지 내에는 중앙광장을 비롯해 다양한 테마정원을 꾸며 입주민들의 휴식·여가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단지 내 입주민들의 이동 동선에 따라 다양한 화초와 수목을 식재해 4계절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커뮤니티시설 중에선 어린이집을 특화시켰다. 어린이집이 단지 중앙에 별개 동으로 지어지는 만큼 어린 자녀들이 보다 편안하게 등하교할 수 있을 전망이다. 어린이집 규모가 278㎡에 달하며 교사실과 보육실 3곳, 유희실, 교구창고 등을 모두 마련해 보육에 부족함이 없도록 했다. 어린이집 외에도 입주민들 누구든지 이용 가능한 피트니스센터와 GX룸, 스크린골프연습장, 라운지카페, 다함께 돌봄센터 등도 마련된다.

주택전시관은 충북 제천시 일원에 마련됐으며 20일부터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청약일정은 오는 30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화)에 1순위, 6월 2일(목)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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