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드라마 '데어데블'의 새로운 시리즈가 드디어 제작된다.
19일(현지시간) 미국 버라이어티는 마블 스튜디오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로 '데어데블'을 제작할 예정이라고 단독보도했다. 이들에 따르면 USA네트워크의 '코버트 어페어스'를 제작했던 맷 코먼과 크리스 오드가 제작 고문으로 참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세 시즌에 걸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제작되었던 '데어데블'은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디즈니+의 론칭, 넷플릭스와의 계약 등으로 인해 시즌4가 제작되지 못했고, 향후 작품들에서도 데어데블을 비롯한 캐릭터들이 등장하지 못해 팬들의 아쉬움을 낳았다.
그러나 2021년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홈',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호크아이' 등에서 각각 데어데블(찰리 콕스 분)과 킹핀(빈센트 도노프리오)이 출연하면서 두 캐릭터의 MCU 복귀가 이뤄졌다. 지난 3월자로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이 종료되어 디즈니+에서 스트리밍이 시작된 것 또한 시리즈 제작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이후 이전 시즌과는 별개로 시리즈를 리부트할 것이라는 소식도 전해졌는데, 아직 이와 관련해서 마블 스튜디오는 침묵을 지키고 있다.
한편, 최근 개봉한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감독 샘 레이미)의 뒤를 이어 공개될 MCU 작품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미즈 마블'이다.
사진= 마블 스튜디오 공식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