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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북한 주민 5명 탈북해 중국으로…2명은 코로나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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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는 북한에서 주민 5명이 집단 탈북해 중국으로 넘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중 2명은 도주했는데, 체포된 주민 중 일부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베이징에서 김지성 특파원입니다.

<기자>

북한 신의주와 중국 단둥 사이에 있는 압록강입니다.

순시선이 잇따라 순찰을 돕니다.

대북 소식통은 최근 북한 주민 5명이 단둥으로 밀입국을 시도하다 3명이 중국 공안에 체포됐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