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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세상에 이런 플레이가…황당한 '좌전 병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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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8일) 프로야구에서는 야구인들도 처음 본다는 진풍경이 속출했습니다. 주자들의 착각으로 끝내기 안타가 병살타로 둔갑한 장면이 압권이었습니다.

배정훈 기자입니다.

<기자>

두산과 SSG가 2대 2로 맞선 연장 11회 말 원 아웃 만루 기회에서 두산 조수행의 타구가 좌익수 글러브 앞에 떨어집니다.

3루 주자가 홈을 밟아 두산의 승리로 끝난 듯했는데, 돌발 상황이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