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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물건 옮길 레일까지…" 사각지대에 또 쓰러진 택배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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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택배 노사 사회적 합의 이후 노동 조건이 많이 나아졌다고 하지만 여전히 곳곳에 사각지대가 존재합니다. 한 물류센터에서는 40대 노동자가 또 쓰러졌는데, 일주일에 70시간 넘게 일했다고 합니다.

조윤하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새벽 6시가 조금 넘은 시간.

배송 트럭이 하나둘 센터로 들어오고 택배 노동자들이 퍼즐 맞추듯 레일을 하나씩 연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