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한 때 비무장지대 방문 안 해"
백악관 측은 18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방한 기간 문재인 전 대통령과 면담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21일 미국 워싱턴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문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과 공동기자회견을 하는 모습.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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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신진환 기자] 오는 20일 한국을 방문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문재인 전 대통령과 면담할 계획은 없다고 백악관 측이 18일(현지시간) 밝혔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문 전 대통령과 예정된 면담은 현재로선 없다"고 말했다.
설리번 보좌관은 문 전 대통령의 대북 특사 가능성에 대해선 "잘 알지 못한다"고 했다.
설리번 보좌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이번 방한 때 비무장지대(DMZ)를 찾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방한 일정을 마친 뒤 미국·일본·호주·인도의 대중국 견제 협의체인 쿼드 정상회의 참석차 일본으로 건너갈 예정이다.
shincomb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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