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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목)

최서원, 朴에 옥중편지 "제가 곁에 없었다면…명예 되찾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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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박근혜 정부의 ‘비선실세’로 불린 최서원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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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원씨(개명전 최순실)가 딸 정유라씨를 통해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옥중 자필 서신을 보냈다. 서신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식을 언급하며 박 대통령의 명예 회복을 압박하는 내용도 있다.

정씨는 18일 유튜브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편지를 공개했다. 편지는 지난 15일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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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원씨가 보낸 옥중 편지. 인터넷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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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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