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어제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 이후 기자들과 만나 2년 전만 해도 이 같은 상황을 누가 예상했겠느냐면서 감개무량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과 관련해서는 당 차원에서 다 같이 제창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에 의미가 있다며 국민의힘이 선택한 변화, 당연히 걸어야 했지만 늦은 변화가 불가역적이었으면 좋겠다고 언급했습니다.
또 민주당이 5·18 정신 헌법전문 수록 논의를 위한 헌정특위 구성을 제안한 것에 대해서는 민주당이 진정성을 보이려면 총리 임명 등 각종 조치에 빨리 협조해주는 것이 우선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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