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는 어제(18일) 김 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어제 아침 8시쯤 서울 청담동 일대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변압기와 가드레일, 가로수 등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이 사고로 변압기가 망가져 인근 건물 4개의 상가와 가로등에 전기가 일시적으로 끊어져 복구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당시 차량에는 김 씨 말고도 동승자 1명이 더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이 출동하기 전 청담동 일대에서는 비틀거리며 운전하는 차량이 있다는 신고가 7차례가량 접수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현장에서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하는 대신 채혈을 원하는 만큼, 검사 결과를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팩트 체크 연예 특종이 궁금하다면 [YTN 스타] 보기 〉
데일리 연예 소식 [와이티엔 스타뉴스] 보기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