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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이슈 음주운전 사고와 처벌

배우 김새론, 음주운전 입건…가로수 여러 차례 들이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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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18일) 오전 8시쯤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배우 김새론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주행 중인 차량이 눈에 띄게 흔들린다는 시민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운전 중인 김 씨를 붙잡았습니다.

김 씨는 운전을 하다 가드레일과 가로수 등을 여러 차례 들이받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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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가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나온 오염수를 바다에 버리는 도쿄전력의 계획을 승인했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지난해 후쿠시마 원전의 오염수를 일차 처리한 뒤 바닷물로 희석해 삼중수소의 농도를 낮춰 태평양에 배출하기로 방침을 정했고, 도쿄전력이 마련한 세부 계획을 규제 당국이 승인한 것입니다.

도쿄전력은 승인 절차가 끝난 뒤 관할 지방자치단체의 동의를 얻어 내년 봄 방류를 목표로 방류를 위한 설비 공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라고 방송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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