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6 (화)

이슈 음주운전 사고와 처벌

'음주운전 혐의' 김새론 측 "채혈 후 귀가, 경찰 요청 성실히 임할 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JTBC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배우 김새론이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된 가운데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18일 김새론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김새론 씨는 정확한 검사를 위해 채혈 검사를 진행했으며, 검사 후 보호자 동행 하에 다른 조사 없이 귀가 조치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채혈 검사 결과는 2주 후 나올 예정이며, 김새론씨는 추후 경찰의 요청에 성실하게 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JTBC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김새론은 이날 오전 8시께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차량 운행 중 가드레일, 가로수 등 구조물을 들이 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시민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김새론을 적발했고, 음주측정 결과 혈중 알코올 농도 수치가 측정됐다.

이로 인해 출근길도 혼잡을 빚었다. 인근 신호등이 정전되고 가게들의 카드 결제도 되지 않는 등 김새론의 사고로 인한 후폭풍도 이어졌다. 오후에는 정전이 복구된 상태다.

김새론의 음주운전 혐의로 인해 차기작도 비상이 걸렸다. 김새론의 차기작 SBS 드라마 '트롤리'와 넷플릭스 '사냥개들' 측은 상황을 지켜보는 중이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김선우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