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 입건‥소속사 측 "확인중"

김새론

배우 김새론(21)이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 관계자는 18일 "김새론이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추후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며 이날 오전 8시께 강남구 청담동에서 운전을 하다 구조물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새론의 혈중알코올농도의 구체적인 측정을 위해 채혈 후 국과수에 의뢰한 상황. 결과가 나온 뒤 김새론을 불러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김새론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라고 전했다.

김새론은 지난 2001년 잡지 앙팡 모델로 데뷔, 영화 '아저씨'로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엔 카카오TV '우수무당 가두심'으로 활약, 주연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올 하반기에 방영될 SBS 새 드라마 '트롤리'를 차기작으로 확정한 상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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