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배우 김새론. 2019.10.10/뉴스1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영화 '아저씨'에 출연한 배우 김새론이 음주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김새론은 18일 오전 8시쯤 서울 강남구 학동 사거리 인근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 가드레일과 가로수를 3번 이상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경찰은 '한 SUV 차량이 가드레일과 가로수를 여러 번 들이받고 비틀거려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머니투데이에 "김새론이 현장에서 음주 측정을 거부했다. 음주 상태인 것이 확인됐지만, 김새론이 채혈을 원해 현재 채혈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9년 영화 '여행자'로 데뷔한 김새론은 2010년 원빈과 함께 한 영화 '아저씨'로 얼굴을 알렸다. 2000년생으로 2019년 성인이 됐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