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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정신적 피해, 배상길은 열렸지만…" 국가 소송에 '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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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980년 5월에서 이제 42년 지났습니다. 하지만 5·18 피해자들은 여전히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1년 전 헌법재판소 결정으로 정신적 피해도 배상받을 길이 열렸지만 실제 위자료가 지급된 적은 아직 없습니다.

안희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980년 5월, 10대 시민군으로 전남도청을 지켰던 변형섭 씨.

도청에 들이닥친 군홧발 소리가 아직도 생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