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후보 "진보정책에 희생된 교육 살릴 것"…보수·중도 후보군 4명 압축
유대균(오른쪽)-원병관 단일화 합의 선언 |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보름 앞두고 원병관 강원도 교육감 후보가 사퇴 및 유대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원 후보는 17일 도 교육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바닥까지 떨어진 강원교육을 책임지고 살릴 최선의 방법은 중도 보수 진영의 단일화"라며 "대승적 결단으로 유대균 후보와 단일화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진보 교육감의 실패가 반복하지 않도록 유 후보와 끝까지 함께 달려 승리를 이뤄내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유 후보는 "강원교육의 미래를 우려한 대승적 결단에 감사한다"며 "원 후보의 공약과 교육정책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그동안 진보 교육 정책에 희생된 강원교육을 반드시 살려내겠다"고 답했다.
닷새 전 신경호 후보 지지를 선언한 최광익 예비후보에 이어 이날 원 후보까지 선거전에서 하차하면서 중도 보수 후보군은 애초 6명에서 4명으로 좁혀졌다.
진보 진영에서는 강삼영·문태호 후보가 단일화 결렬을 선언한 뒤 각자 유권자 마음 잡기에 나서고 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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