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반도체 소재업체 솔브레인(357780)이 원재료 가격 상승 부담에도 올해 1분기 호실적을 거두면서 강세다.
1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1시4분 전거래일 대비 11.06% 상승한 26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솔브레인의 주가가 상승하는 이유는 1분기 실적이 호조세를 보인 게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솔브레인의 1분기 영업이익은 576억원으로 전년 대비 14.1% 증가했다. 매출액도 17.7% 늘어난 2816억원으로 집계됐다.
증권가에선 고객사 생산량 증가로 연간 실적도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반기 원가 부담 완화가 예상되는 것도 호재 요인이다. 김찬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국내 2위 메모리 반도체 업체의 추가 증설분이 반영되며 실적 업사이드를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라며 “원가 부담이 완화되며 연간으로 양호한 이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1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1시4분 전거래일 대비 11.06% 상승한 26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솔브레인의 주가가 상승하는 이유는 1분기 실적이 호조세를 보인 게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솔브레인의 1분기 영업이익은 576억원으로 전년 대비 14.1% 증가했다. 매출액도 17.7% 늘어난 2816억원으로 집계됐다.
증권가에선 고객사 생산량 증가로 연간 실적도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반기 원가 부담 완화가 예상되는 것도 호재 요인이다. 김찬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국내 2위 메모리 반도체 업체의 추가 증설분이 반영되며 실적 업사이드를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라며 “원가 부담이 완화되며 연간으로 양호한 이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