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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전엔 달달했는데’...조민아, 가정폭력 피해 암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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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조민아. 사진l조민아 SNS 캡처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가정폭력 피해를 암시하는 글을 연일 올려 걱정을 사고 있다.

조민아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호(아들)가 곤히 잠든 사이에 매일같이 반복되던 숨 막힘 끝에 엄마는 바닥으로 내동댕이 쳐지고 과호흡성 쇼크로 정신을 잃었고 119가 왔고 경찰이 왔다”라고 적었다.

이어 "몸이 아파도 마음이 아파도 그 어떤 일이 있어도 밝은 에너지로 파이팅 넘치게 강호 곁에 있지. 엄마니까. 우리 강호랑 행복만 하고 싶다. 잘자 내 사랑. 내 아가 내 우주 내 보물"이라고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엄마 보호받고 싶다’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이 글을 본 지인이 "이따 전화할게. 아프지마 내 친구"라는 댓글로 조민아의 건강 상태를 걱정하자, 조민아는 "어제도 안방 문고리 발로 차서 부수고 목덜미 잡아서 바닥으로 집어 던져서 나 고꾸라지고, 119 앞에서는 심폐소생술 미리 하고 있고 가고 나니 다시 폭언 퍼붓고 매일이 지옥 같아 살려줘"라는 말로 가정폭력 피해를 암시했다.

이어 17일에는 블로그에 아들과 함께 유모차 산책을 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조민아는 이 게시물에 “강호랑 엄마. 이제는 우리 행복만 하자”라며 “꾹꾹 눌러가며 참아왔던 아팠던 거 다 치유하고 사랑하는 내 아가랑 평생 행복만 할 거야. 엄마. 사랑해. 세상에서 제일 사랑해. 지켜줄게 엄마가"라고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담아 다시 한번 우려를 낳았다.

조민아는 2020년 피트니스 센터를 운영하는 6세 연상 남성과 만난지 3주 만에 혼인신고를 했다. 이후 지난해 2월 결혼식을 올리고 그 해 6월 아들을 출산했다.

그간 조민아는 자신의 SNS에 남편과의 달달한 신혼 생활을 공개해왔다. 약 3주 전인 4월 23일에도 남편 저녁으로 제육볶음과 들기름 막국수를 만든 사진을 게재하며 “맛있다면서 클리어하고 고기 남아서 밥 더 먹은 건 안 비밀”이라는 글로 애정을 과시했기에 가정폭력 피해가 사실인지 여부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조민아는 2002년 쥬얼리 멤버로 데뷔해 활동하다 2006년 팀을 탈퇴했다. 이후 제과 제빵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해 베이커리를 운영했으나, 고가의 가격과 위생 문제로 입방아에 오르내렸다. 2019년에는 레이노병 투병 사실을 고백하기도 했다. 레이노병은 차가운 것에 자극을 받을 때 손가락, 발가락 등 혈관이 수축해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키는 병이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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