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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경찰서는 지난 13일 이와 관련해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1명을 입건했다.
경찰은 또 평산마을에 야간 집회시위제한 통고를 내렸다.
이는 평산마을 주민들이 소음으로 인한 생활 불편을 호소하면서 야간 확성기·스피커 사용을 자제해달라는 민원이 잇따르면서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0일 취임식에서 “민주주의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는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는 것이 반지성주의”라며 ‘반지성주의’를 언급한 바 있다.
이보람 기자 lee.boram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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