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음주운전 차량에 치인 50대 여성이 사망했다.
15일 오전 3시39분쯤 제주 서귀포시 서귀동의 한 도로에서 A씨(27)가 몰던 승용차가 50대 여성 보행자 B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B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음주 운전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미라 기자 mrpa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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