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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재경기에서도 이변은 없었다. RNG가 PSG 탈론과 1라운드 재경기를 완승으로 장식하면서 조 1위 럼블스테이지행을 확정했다.
RNG는 14일 오후 부산 서면 부산 e스포츠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그룹스테이지 5일차 PSG와 재경기서 초반부터 세차게 몰아치면서 완승을 거뒀다. 그룹 스테이지 5승째를 올리면서 조 1위를 확정했다. 반면 PSG는 3승 3패로 그룹 스테이지를 마감했다.
시작부터 RNG가 PSG를 맹렬하게 두들겼다. 협곡의 전령을 봇에 푼 RNG는 단숨에 봇 2차 포탑까지 PSG를 압박하면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일방적인 RNG의 압승이었다. PSG가 킬을 챙겼지만, RNG는 더 많은 킬을 올리면서 승리를 굳혔다.
20분 이전 두 번째 전령을 풀어 PSG의 쌍둥이 포탑까지 두들긴 RNG는 내셔남작 사냥 이후 본진으로 쇄도해 마침표를 찍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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