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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톱플레이] 경기 종료 직전 극장골‥'내가 바로 해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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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경기 종료 직전 혼신의 다이빙 헤더로 터뜨린 극장골로 톱플레이 시작합니다.

◀ 리포트 ▶

대구와 김천의 K리그 12라운드.

전반 21분인데요.

역습 상황에서 조규성의 감각적인 크로스‥

그리고 유인수의 헤더, 들어갑니다!

정말 순식간에 선제골을 터뜨렸죠.

이 한 골을 지켜낸 김천.

이제 후반 추가시간 대구의 마지막 공격만 막아내면 되는데요.

아니 그런데 세징야가 경기 종료 직전 극장골을 터뜨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