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나영 기자] 배우 데미 무어가 똑 닮은 딸의 근황을 공유했다.
데미 무어는 13일 자신의 SNS에 "신곡 'Woman At Best'가 나왔습니다! 이건 정말 마법같고 강력해. 자랑스러운 엄마 여기♥"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데미 무어의 딸 스카우트 윌리스의 신곡 뮤직비디오가 담겨져 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 스카우트 윌리스는 뇌쇄적인 아름다움을 뽐내며 젊은 시절 데미 무어의 모습을 연상케 한다. 스카우트 윌리스는 모델, 배우, 가수 등으로 활동 중이다.
'Woman At Best'는 여성의 분노와 성에 대한 사랑의 편지로, 여성의 창조성과 자유에 대한 찬사. 스카우트 윌리스는 "나는 내 자신의 어떤 부분도 숨기거나 숨기지 않고 동시에 모든 것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담고 있다. 이 노래는 자신의 몸과 자신에 대한 주권에 대한 내용으로, 진실하게 자신을 표현한다"라고 이 곡에 대해 설명했다.
영화 ‘사랑과 영혼’, ‘어 퓨 굿 맨’으로 유명한 데미 무어는 배우 브루스 윌리스와 1987년 결혼해 2000년 이혼했다. 슬하에 루머, 스카우트, 탈룰라 윌리스가 있다. 이후 16살 연하 배우 애쉬튼 커쳐와 부부 생활을 하다가 진흙탕 싸움을 거쳐 이혼하기도 했다.
몇 년 전 한화 약 7억 원 상당의 전신 성형수술을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nyc@osen.co.kr
[사진] 데미 무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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