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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우이혼2' 장가현, 조성민과 2년만의 재회... "이혼 후 연애 한 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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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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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혼2' 장가현과 조성민이 이혼 2년 만에 재회했다.

13일 방송된 TV조선 리얼 타임 드라마 '우리 이혼했어요 2' (이하 '우이혼2')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가수 겸 음악 감독 조성민과 탤런트 장가현이 이혼 2년 만에 재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지연수는 투피스 수영복을 입고 등장했다. 그 모습을 본 일라이는 "좋지? 물이 힐링이 된다니까"라며 "발레리나 같아"라고 미소지었다. 이어 수영복을 가지고 오지 않아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달달한 분위기에 김원희는 "처음 만났을 때 사귈 때 같다"고 언급했다. 물놀이를 하던 지연수는 일라이에 "나 많이 늙었지?"라고 물었따. 이에 일라이는 "아니, 늙으면 좀 어때"라며 지연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두 사람은 수목원을 찾았고, 일라이는 행복해하는 지연수의 사진을 찍어주며 시간을 보냈다. 또 데이트 중 일라이가 지연수의 손을 잡아 MC들의 환호를 자아내기도.

스페인 마을을 방문해서도 일라이는 달달 멘트를 전했다. 이에 지연수는 "한결같으면 이해를 하겠는데 카메라 앞이어서 나를 좋아한다고 하는 건지"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이어 "아까 언제 미국으로 돌아올 거냐고 (아버님한테) 문자 왔는데 대답했냐"고 물었다.

일라이의 "아직이다"는 말에 지연수는 "지금 묵는 숙소가 한 달에 얼마냐. 나 이사 가면 거기 방이 3개이고 복층이니까, 내가 방 하나를 내줄 테니까 월세를 낼래?"라며 임시 합가를 제안했다.

그러면서 "(네가) 앞으로 미래에 한국에 와서 살 때 같이 사는 걸 고민한다고 했는데 그래서 나도 재결합을 결정하기 전에 리얼한 너의 생활패턴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일라이는 "알겠어. 그렇게 하자"고 대답해 2년 만의 임시 재결합이 이루어졌다.

일라이는 아들 민수에게 이사를 언급하며 "아빠 미국 들어가기 전까지 민수랑 같이 있을까?"라고 말했다. 이에 민수는 언제 이사가는 지를 물으며 기뻐했고 "우리 집에서 평생 살명 좋겠다"며 아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일라이는 지연수의 이사를 도왔고, 휴식을 취하며 서로 마음에 있던 이야기를 하며 진심을 전했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나한일은 유혜영에 "그 남산에서 당신이 홱 간 다음에 내가 마음이 안 좋았따. 내가 일방적으로 결정해가지고"라며 말을 이었다. 이에 유혜영은 "지나간 건데 뭐. 더 큰일도 잘 지내왔는데, 이게 뭐 큰일이라고"라며 크게 신경쓰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어린이대공원 도착한 두 사람은 오붓한 데이트를 즐겼다. 나한일은 유혜영을 위한 수제 샌드위치와 과일을 준비했고, 보는 이의 감동을 자아냈다.

이후 나한일은 유혜영의 몸보신을 위한 오리 백숙 식당으로 이동했다. 폭풍 먹방을 선보이던 나한일은 "두 번째 이혼한 날짜를 보니까 내가 날짜 옆에 토를 달아놨더라. '가장 실패한 날, 가장 나쁜 날' 그렇게 써놨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요즘 이런 생각하면 재밌다. 이번에는 안 만나는 2주 동안 밥을 하기 싫더라. 전에는 잘해먹었는데 나를 보면 측은하단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나한일은 "촬영을 떠나서 계속 함께 있으면 좋다. 같이 있으면 좋으니까, 전 아내는 피곤하겠지만 난 밤새도 좋다"며 미소지었다. 그러면서 "이번에 자꾸 그런 생각이 들었다. 만남이 너무 빨리 끝난 것 같고, 끝나면 각자 집으로 가야 하나까. 나는 헤어지면 가슴이 텅 빈 것 같다"고 털어놨다.

저녁식사를 하던 나한일은 "당신이 좋아하는 강원도에서 당신이 살고 싶다고 했던 비슷한 집을 구해서 거기서 같이 지내보면서, 당신이 날 관찰해. 내가 어떻게 변했는지. 어떻게 달라졌는지. 당신에게 확신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유혜영은 "당신은 많이 변하고 달라졌는데 급한 건 여전하네?"라고 말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조성민과 장가현이 재회했다. 장을 보고 돌아오는 차안에서 조성민은 "지금 생각해봐도 우리가 너무 열정을 쏟아부었다"고 말했다. 이에 장가현은 "미쳤었다. 진짜 365일 중에 360일을 만났으니까"라고 대답했다.

조성민은 "우리 연애할 때 다 쏟아가지고 (연애는) 나한테 그게 끝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그 말을 들은 장가현은 "나도 그런 줄 알았는데 난 연애 한 번 했다. 했는데 감정은 다시 생기더라"며 "지금은 정리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적당히 그냥 평범하게 만나다가 서운한 게 쌓여서 헤어진 평범한 연애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가 이혼할 때 남자는 진자 싫고 지긋지긋하다고 하지 않았냐. 근데 하니까 되더라"고 덧붙였다.

장가현은 이혼을 결심 계기로 "당신이 최선의 반항인 것처럼 내가 차려준 밥을 안 먹었다. 다 먹고나면 뒤늦게 라면 끓여먹고 그랬다"며 "이런 얘기를 이혼 전에 했어야했는데"라고 회상했다. 이에 조성민은 "우리가 그땐 골이 너무 깊었고, 얘기도 안 하던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장가현은 "결정적인 건 영화 때문이었던 것 같다. 당신이 영화 찍는 걸 쿨하게 허락했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는 걸 보고 화가 다스려지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나는 일인데 내가 농락당하는 기분이었다"고 고백했다. 조성민은 "내가 유난히 싫어하긴 했다. 당신의 노출신을 되게 싫어하긴 했다"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리얼 타임 드라마 '우리 이혼했어요2'는 이혼한 연예인 & 셀럽 부부가 다시 만나, 한 집에서 생활해보는 모습을 관찰하며, 이혼 후 새로운 관계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는 이혼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TV조선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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