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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제철소 결혼' 사흘 만의 비극…러 폭격에 남편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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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러시아군의 집중 공격이 쏟아진 우크라이나 남부 마리우폴에서 아조우스탈 제철소를 중심으로 결사 항전이 이어지는데, 현장 상황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치열한 전투 속에 안타까운 사연도 계속 전해지고 있습니다.

문준모 기자입니다.

<기자>

우크라이나군 1천여 명이 마지막 항전을 벌이고 있는 아조우스탈 제철소.

우크라이나군 병사들이 시설물에 몸을 숨겨가며 사격과 진격을 반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