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3 (일)

"이주비 달라" 고시텔 퇴거 거부하던 2명 숨진 채 발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재건축으로 철거가 예정된 인천의 한 고시텔에서 점거 농성을 벌이던 거주자 2명이 어제(12일)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현장감식을 벌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지욱 기자입니다.

<기자>

인천 남동구의 한 고시텔 건물 인근.

경찰이 인화물질이 담겨 있는 페인트통을 들고 와 쌓아두고, 잠시 후 가스통을 내려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