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람은 13일(오늘) 오전 국회에서 진행된 국민의힘 입당식에 참석했습니다.
차유람은 입당원서를 작성한 후 "20년 넘게 당구선수로 활동했고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워킹맘"이라고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이어 "작은 회사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정부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꼈다"며 "문화체육인과 여성사업가를 대변하고, 나아가 정부에 보탬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입당식을 마친 후 짧은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진 차유람은 "민주당의 성비위 사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너무 충격적인 일"이라며 "여성으로서,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참담했다. 국내에서 더 이상 이런 성범죄가 없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답변했습니다.
차유람은 지방선거 선대위에서 특보로 활동하며 유세·홍보 업무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영상 취재 : 조춘동 / 구성 : 박윤주 / 편집 : 장희정 / 제작 : D콘텐츠기획부)
박윤주 에디터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