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어머니 산소 인사…통도사도 다녀왔다"
"집 정리 안 끝나…반려동물들, 아직 안정 안돼"
문재인 전 대통령이 12일 경남 양산 통도사에서 시민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문재인 전 대통령 비서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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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이 12일 “저는 잘 지내고 있다”며 양산 귀향 후 첫 외출 소식을 전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집 정리가 끝나지 않았고 개 다섯 마리와 고양이 한 마리의 반려동물들도 아직 안정되지 않았지만 저는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귀향 후 첫 외출’을 했다며 “아버지, 어머니 산소에 인사드리고 통도사에도 인사 다녀왔다”며 “법당에 참배드리고 성파 종정스님과 현문 주지스님을 뵙고 모처럼 좋은 차, 편한 대화로 호사를 누렸다”고 전했다.
문 전 대통령은 “통도사는 경관이 매우 아름답고 오랜 세월 많은 기도가 쌓인 선한 기운이 느껴지는 절”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 집이 통도사 울타리 바로 옆이기도 하고 친구 승효상이 설계하면서 통도사의 가람구조를 많이 참고했다고 해서 ‘통도사의 말사’가 됐다는 농담을 주고받았다”고 전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12일 경남 양산에 위치한 부모님 산소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문재인 전 대통령 비서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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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이 12일 경남 양산 통도사에서 스님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사진=문재인 전 대통령 비서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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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이 12일 경남 양산 사저에서 반려견을 돌보고 있다. (사진=문재인 전 대통령 비서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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