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선대위 출범 |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12일 출범했다.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은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지역 국회의원인 송갑석·윤영덕·이병훈·조오섭·이형석·이용빈·민형배 의원이 맡았다.
김광진 전 국회의원과 노희용 전 광주 동구청장이 선거 운동을 이끈다.
이들은 시민에게 직접 찾아가 다양한 의견을 청취·수렴하고 정책 공약에 반영할 계획이다.
일방 소통인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쌍방향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진짜 목소리'를 듣기 위한 것이라고 강 후보는 설명했다.
선대위는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공약을 준비할 계획이다.
5개 자치구 지방선거 후보자들과 함께 원팀을 구성하고 정책도 논의할 방침이다.
강 후보는 "시민 누구에게나 열려 있고,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선거를 치르겠다"며 "이 같은 과정을 통해 당당하고 빠르게 광주를 변화시키겠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이날 광주시장 후보 등록을 하고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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