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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오늘 청문보고서 미채택 장관 일부 임명

파이낸셜뉴스 김학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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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오늘 청문보고서 미채택 장관 일부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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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서 기자들 "오늘 장관 임명하나"
尹대통령 "글쎄, 오늘 일부만"
국무회의 의결 정족수 채우기 위해 임명할 듯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사진=뉴시스화상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사진=뉴시스화상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이 안된 장관 후보자들 중 일부 임명 여부에 "오늘 일부만"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예정된 국무회의 전에 일부 장관 후보자들을 임명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12분께 서울 용산 청사 지하로 출근하는 길에 "오늘 청문보고서 채택이 안된 장관도 임명할 계획 있나"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윤 대통령은 용산청사에서 코로나19 손실보상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위한 임시 국무회의를 열 계획인 가운데, 국무회의 의결 정족수를 채우기 위해선 대통령을 포함 국무위원(장관) 11명이 필요해 추가 임명이 불가피하다는 설명이다.

이날까지 임명이 완료된 장관은 7명으로, 국무회의 의장인 대통령을 포함 8명 구성은 완료됐다.

이로써 윤 대통령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와 박진 외교부 장관 후보자 등을 추가로 임명하고, 나머지 1명은 문재인 정권에서 임명된 장관이 채울 가능성이 제기된다.

거대야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 일부 장관후보자들의 지명 철회를 촉구하는 상황에서 윤 대통령은 여야 합의 교집합 범위가 넓은 추경 편성을 위한 국무회의를 소집한다는 명분과 함께 반발 수위가 상대적으로 낮은 후보자부터 우선순위로 임명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