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늘 국무회의 의결 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재하는 관계 장관 합동 브리핑을 열고 올해 2차 추경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번 추경에는 코로나 영업 제한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 370만 명을 대상으로 1인당 최소 600만 원씩 지급하는 내용 등이 담겼습니다.
또, 손실보상 보정률을 현행 90%에서 100%로 올리고, 분기별 하한액을 100만 원으로 확대합니다.
이와 함께 저소득층에 긴급생활지원금을 지원하는 등 방역과 민생 안정을 위한 예산도 포함됐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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