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4대 정유업체들이 유가 상승에 따른 정제마진 개선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역대급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에쓰오일은 올해 1분기 1조3천319억원의 영업이익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냈습니다.
GS칼텍스와 현대오일뱅크도 1분기에 각각 1조812억원과 7천45억원으로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거뒀습니다.
SK이노베이션(096770)은 배터리 부문 적자에도 정유 호조에 1분기 1조6천491억원의 영업이익으로 역대 최대 영업이익 기록을 다시 썼습니다.
정유업계 관계자는 “지정학적 우려에 따른 공급 차질과 낮은 글로벌 석유 제품 재고, 항공유 수요 회복 등이 정제마진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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