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오(32)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통산 7승을 달성했다,
김비오는 8일 경기 성남시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 7047야드)에서 열린 제41회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2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1개, 보기 2개로 1타를 잃었다. 최종합계 9언더파 275타를 기록한 김비오는 조민규(34)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GS칼텍스 매경오픈 정상을 차지한 김비오. [사진=대회조직위] |
김비오의 드라이버 샷 스윙을 성남시 남서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GS칼텍스 매경오픈 2라운드에서 촬영했다. 아시안투어 상금 16만6500달러로 5위인 김비오는 3억원의 상금을 받아 순식간에 2위로 올라섰다. [촬영, 편집= 박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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