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건희 여사가 10일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취임과 함께 공식 석상에 등장했습니다.
지난 3월 9일 윤 대통령 당선 이후 첫 공개 행보인데요.
김 여사는 이날 오전 윤 대통령과 첫 출근길에 동행하며 공식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앞머리를 살짝 내린 단발 스타일이었는데요.
윤 대통령이 사저인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앞에서 자신을 기다리던 주민들과 '주먹 악수'를 나누는 동안 김 여사는 뒤로 한걸음 물러서서 이를 지켜봤습니다.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앞둔 만큼 검은색 치마 정장 차림이었습니다.
김 여사는 두 손을 모으고 주민들에게 재차 5차례 넘게 목례를 하며 화답했는데요.
대통령 취임식장에서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와 먼저 악수한 뒤 허리를 한껏 숙여 '90도 인사'를 했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이봉준·이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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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9일 윤 대통령 당선 이후 첫 공개 행보인데요.
김 여사는 이날 오전 윤 대통령과 첫 출근길에 동행하며 공식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앞머리를 살짝 내린 단발 스타일이었는데요.
윤 대통령이 사저인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앞에서 자신을 기다리던 주민들과 '주먹 악수'를 나누는 동안 김 여사는 뒤로 한걸음 물러서서 이를 지켜봤습니다.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앞둔 만큼 검은색 치마 정장 차림이었습니다.
김 여사는 두 손을 모으고 주민들에게 재차 5차례 넘게 목례를 하며 화답했는데요.
김 여사는 현충원에 입장하면서도 윤 대통령 뒤로 한 발짝 물러서서 걸었습니다. 이후에는 윤 대통령과 나란히 서서 순국선열에 묵념 및 분향을 했습니다.
대통령 취임식장에서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와 먼저 악수한 뒤 허리를 한껏 숙여 '90도 인사'를 했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이봉준·이혜란>
<영상: 연합뉴스TV·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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