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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문 전 대통령 귀향, 마을 들썩…"나와주세요"에 셔츠 차림 인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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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자 2천400명 집결…환호, 환영 물결

반대단체 마을 진입 시도에 잠시 실랑이…충돌 없어



(양산=연합뉴스) 이정훈 박정헌 한지은 기자 = 조용한 경남 양산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 앞 광장이 시끌벅적한 축제의 장으로 변했다.

10일 문재인 전 대통령이 전직 대통령으로서 새 삶을 시작하는 이곳에 지지자 2천400명이 몰려 문 전 대통령을 맞았다.

오후 2시 50분께 문 전 대통령이 도착하자 지지자들은 일제히 환호성을 지르면서 미리 준비한 풍선과 지지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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