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심 판결문에 따르면 A씨는 대리운전을 이용해 귀가하던 중 대리운전기사와 시비가 붙었고, 대리운전기사는 도로에 차를 세운 뒤 현장을 떠났다. A씨는 추돌 등 사고를 막을 수 없다고 판단해 차량 통행이 없는 장소로 운전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주장했다.
[울산 = 서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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