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전 대통령과 노영민(오른쪽 두번째) 후보 |
노 후보는 이날 선거 일정을 뒤로 하고 서울역에서 문 전 대통령 내외를 만나 경남 양산 사저까지 함께 이동했다.
노 후보 측은 "노 후보가 (KTX 안에서) 문 전 대통령과 국정 동반자로서 함께 했던 소회와 덕담 등을 나누고 양산에 도착해 문 전 대통령의 귀향 후 삶을 축복했다"고 전했다.
노 후보는 "비서실장으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문 전 대통령의 '나라다운 나라'를 만드는 여정에 함께 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제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성공한 전임 대통령'으로서 노을처럼 평화롭고 아름답게 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대통령의 비서에서 이제 충북의 비서가 되겠다"며 "충북을 대통령처럼 섬기겠다"고 강조했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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