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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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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BTS? TV조선, 16일 빌보드뮤직어워드 생중계…김영대·안현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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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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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TV조선이 2022 빌보드 뮤직 어워드를 독점 생중계한다.

TV조선은 오는 16일 오전 8시 50분 (한국 시간)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인 ‘2022 빌보드 뮤직 어워드’(Billboard Music Awards 2022, BBMAs)를 독점 생중계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중음악평론가 김영대와 동시통역사이기도 한 방송인 안현모가 진행을 맡는다.

방탄소년단은 2019년 ‘빌보드 뮤직 어워드’ 가수 할시와 함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무대를 꾸민 데 이어 지난해에는 디지털 싱글 ‘버터’ 무대를 최초로 공개해 전 세계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는 실크소닉, 맥스웰, 모던 월렌, 메건 디 스탤리언, 레드 핫 칠리 페퍼스 등이 퍼포머로 등장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은 ‘2022 빌보드 뮤직 어워드’ 후보 명단에 톱 듀오/그룹,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 톱 빌보드 글로벌 아티스트/미국 제외, 톱 셀링 송, 톱 빌보드 글로벌 송/미국 제외, 톱 록 송 등 총 6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또 ‘톱 셀링 송’ 부문에서는 ‘버터’와 ‘퍼미션 투 댄스’ 두 곡이 후보에 올라 수상 후보 기준으로는 7개가 됐다는 점에서 아시아 최초, 최다의 기록을 썼다. 지난해 4관왕의 대기록을 달성했던 방탄소년단이 올해에도 상을 거머쥘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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