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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文 "재임 내내 힘들었지만 이제 해방, 자유인…훨훨 날겠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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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마치고 양산 사저로…"마지막까지 행복한 대통령 됐다"

"새로운 출발 정말 기대"…지지자들에 "끝까지 사랑하겠다"


(서울·양산=연합뉴스) 임형섭 박경준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은 10일 "대통령 재임 기간 내내 힘들었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국민과 함께 행복할 수 있었다"며 임기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 본청 앞마당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뒤 경남 양산 사저로 향하면서 지지자들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