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전날인 9일 오후 청와대를 걸어 나와 시민들과 인사하는 모습. 뉴시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10일 0시를 기해 5년 간의 임기를 모두 마친 문재인 전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참석 후 자택이 있는 경남 양산을 향해 귀향길에 올랐다.
문 전 대통령 부부는 이날 오전 11시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뒤 서울역으로 이동했다.
문 전 대통령은 서울역에서 마중나온 시민,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눈 뒤 KTX 열차편으로 울산 통도사역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이후 오후 2시30분쯤 울산 통도사역에 내린 뒤, 차량으로 자택이 있는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로 이동하게 된다.
오후 3시쯤에는 인근 마을회관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 전 대통령 부부는 자택으로 들어가기 전 마을회관 앞에서 인근 지역 주민들과 지지자들에게 임기를 마친 소회 등 귀향 인사를 전할 계획이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