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지창욱의 도움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게 된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이야기를 담은 '아임 언 아티스트(I'M AN ARTIST) 시즌 2'를 공개했다.
지창욱은 지난 2020년 '아임 언 아티스트(I'M AN ARTIST)' 프로젝트에 참여한 바 있다. 해당 프로젝트는 밀알복지재단 '브릿지온 아르떼(Bridge On Arte)' 소속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재능을 세상에 알리기 위한 것으로, 장애인을 장애인이 아닌 고유한 개성과 재능을 가진 한 사람으로 봐 달라는 취지를 담고 있다.
지창욱의 참여는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재능을 세상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후 밀알복지재단에는 지창욱 팬들의 기부와 응원이 쏟아졌고, 발달장애인 작가들을 향한 기업, 단체 등의 협업 제안도 이어졌다.
지창욱의 도움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게 된 작가들은 그간의 활약상을 담은 작품 30여 점을 모아 전시를 개최했다. 한섬 지원으로 지난 4월 서울 강남에서 개최한 오프라인 전시에 이어 5월부터는 온라인 전시를 진행중이다.
작가들의 전시 소식에 지창욱은 '아임 언 아티스트(I'M AN ARTIST) 시즌 2'에 참여하며 또 한 번 재능을 기부했다.
지창욱은 김승현 작가의 '숲의 정원'을 비롯해 전시 주요 작품 12점의 오디오 가이드를 맡았다. 또한 전시 홍보를 위한 사진과 영상 촬영도 진행하며 선행을 펼쳤다.
지창욱은 "발달장애인 작가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저도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발달장애인 작가분들께 관심을 갖고 나눔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발달장애인 작가들이 마음껏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해 달라"고 덧붙이며 "저도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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