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동시에 청와대도 74년만에 국민에게 개방된다.청와대는 취임식 당일인 이날 일반에 전면 개방되며 특별행사를 가진다.
윤석열 정부 출범에 맞춰 국민과의 약속인 청와대 개방과 국민 모두가 누리는 열린 공간으로 재구성 했다.
청와대의 첫 개방은 오전 6시30분 북악산 등산로 완전 개방을 시작으로 오전 11시 청와대 정문 개방으로 이어진다.
북악산 등산로는 2006년 이후 일부 구간이 개방됐으나 이날 행사로 완전히 국민들에 개방된다. 청와대 정문 개문 개문 행사는 청와대를 국민에게 돌려드린다는 '우리의 약속'을 주제로 한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희망의 울림'을 상징하는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이어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래 74년 만에 국민 품으로 돌아온 청와대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지역주민과 학생, 소외계층 등 국민대표 74명이 정문을 통해 함께 입장한다. 청와대는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6차례에 걸쳐, 회차별 6500명씩 매일 3만9000명이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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