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영통구는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로 수원의 미래"라며 "4차 산업 혁명이 가속화됨에 따라 미래 세대를 위한 대학진학 지원센터를 영통구에 개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여년간 수원시를 위해 불편을 참아온 영통 주민들을 위해 영통 자원회수시설(소각장)을 조속히 이전하겠다"며"이를 추진하기 위한 2가지 확실한 대안이 있으며 공론화위원회의 절차적 대안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 밖에 주택 리모델링 안전진단과 기반시설 설치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며 영통구청사와 구민회관 복합청사를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 7~8일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경선 결선 투표에서 공천을 확정한 이 후보는 이날 "경선에 참여한 모든 후보의 가치를 받들어 본선에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후보는 최초 수원시 제2부시장과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을 지낸 정책·소통·행정전문가로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전 더불어민주당 수원시 갑 지역위원장 △전 문재인 정부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자문위 전문위원 △전 노무현 정부 대통령 직속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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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박광섭 기자 pkts453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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