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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진의 뛰어난 연기력에 해외매체가 주목했다.
미국 연예 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최근 "BTS #JIN(진), '코웨이'촬영 현장에서 프로 연기력으로 찬사를 받다" 라는 기사를 게재했다.
방탄소년단이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코웨이는 지난 20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COWAY x BTS] 코웨이 노블정수기 Making Film'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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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진이 전문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코웨 이' 촬영 감독 및 시청자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메이킹 영상에서 단 한번의 NG 컷도 내지 않았고, 모든 과정을 단 한번의 시도로 일사천리 진행됐다"고 전했다.
또 "진의 딕션이나 발음 및 표현력등 내재된 연기 자질을 십분 발휘했다며 진은 진정한 프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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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 연기를 전공했으며 방탄소년단의 비주얼 멤버로 뮤직비디오나 광고촬영에서 핵심 역할을 해왔다. 또 섬세한 감정 연기와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존재감을 나타냈다.
매체는 "대학 시절 다져진 진의 천부적인 연기 재능은 이제 다양한 경험이 더해져 견고해졌다. 진은 다른 멤버에게 연기에 대한 조언과 도움도 주었다. 방탄 멤버들은 연기를 전공한 사람은 역시 다르다며 진의 연기력을 칭찬했다"고 전했다.
진은 건국대 연극영화과를 전공했다. 일부 저명한 영화 감독, 영화 기획사 및 다수의 배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부터 뛰어난 연기 재능과 타고난 비주얼로 찬사를 받았다.
배우 김남길은 "진은 배우를 해도 참 좋은 얼굴을 가졌다. 분위기에 따라 느낌이 다르다"라며 진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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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시카고트리뷴 등에 기고하는 저널리스트 김재하는 "나는 진짜 진이 영화나 K-드라마에 나오는 걸 보고 싶다. 언젠간 음악이 아닌 다른 분야에서도 그의 카리스마와 재능을 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배우 김석진'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이어 최근 열린 제64회 그래미 어워드에 참석한 진의 사진을 게재하면서 김재하와 CBC Radio작가 사만다 뤼(Samantha Lu)는 진이 영화 스타처럼 보인다며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유명 할리우드 배우 사이먼 페그도 "진과 함께 한국 드라마에 출연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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