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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비용·시간 절감해 관광객 편의 높인다" 여행업협회, 코로나 검사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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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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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행업협회(회장 오창희)가 오는 5월 9일 회원사를 위한 해외 입출국 내외국인 관광객 전용 코로나 검사센터를 개소한다.

현재 방한 외국인 또는 해외 출국자의 경우 출국 48~72시간 전에 반드시 코로나19 진단검사 후 음성확인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특히 방한 외국인관광객의 경우 여행일정 중 진단검사가 가능한 병·의원으로 이동해 검사를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이에 협회는 지난 1월 삼광의료재단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무협의를 해왔다.

해외 입출국 시 반드시 해야 하는 신속유전자증폭(PCR) 검사 등에 대한 내외국인 관광객의 검사 편의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회원사의 여행상품 판매 활성화 및 재도약 기반이 조성되도록 한다는 것이 이번 센터 개소 목적이다 .

검사센터는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평일 이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주말과 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검사장소는 서울 강남 삼광의료재단내에 자리한다. 협회는 향후 검사센터를 전국 거점으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전국 거점병원과 협의 중이다.

검사는 RT-PCR, 신속항원검사, RT-PCR+항체검사(중국전용) 등 3개로 구분 운영된다.

검사비용은 RT-PCR 기준으로 한다. 검사비와 결과지 발급 수수료를 합한 가격으로, 내외국인 동일하다. 1회당 15만원 내외인 서울과 수도권 주요 병원 PCR 비용의 절반 수준이다.

검사 후 결과 안내·발송에 평균 4~5시간이 걸린다. 주요 병원의 경우 결과 안내까지 1~2일이 소요되고, 인천국제공항은 3~6시간가량 걸린다.

검사결과 안내는 문자, 전자우편, 종이 결과지 등 해당 국가가 원하는 방식에 맞춰 제공한다.

접수는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당일 접수도 가능하다.

오창희 한국여행업협회장은“이번에 개소하는 전용 검사센터는 내외국인 관광객의 검사 편의 확보와 회원사의 여행상품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회원사는 여행상품 기획, 판매시 적극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지현영 삼광의료재단 대표원장도 “여행사 전용 검사센터 운영을 통해 안전·안심여행 환경에 이바지하겠다”며 “여행산업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더 세심하게 대응하겠다”고 화답했다.
기수정 문화팀 팀장 violet17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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