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나영 기자] 팝스타 아델이 생일을 맞아 진심을 전했다.
아델은 7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1년이면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세월이 흘러가듯이 시간이 계속 치유되고 내 삶의 모든 주름들이 부드럽게 된다면, 나는 60세가 되기를 안 기다릴 수가 없다"라며 "더 행복할 순 없어! 정말 많은 교훈과 감사해야 할 축복들이야 난 34세이고 여기가 좋아! 항상 생일 사랑해줘서 고마워"라는 글을 올리며 자신의 모든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강랼한 소매, 팔 장식을 자랑하는 블랙 의상을 한 아델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허리 등 슬림한 몸이 돋보인다. 더불어 활짝 웃는 얼굴로 러블리한 매력을 뽐냈다.
아델은 식단과 운동을 통해 45kg 가량을 뺀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이와 관련해 "과거에도 지금도 나는 나의 몸에 대해 긍정적이었다"라고 밝히며 "개인 트레이너와 운동을 하는 것이 나의 불안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나의 일상에 그런 시간을 가지는 것이 침착함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아델은 자신의 육체적인 변화가 사람들의 대화 주제가 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내 몸이 나의 모든 커리어를 상품화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체중 감량에 대한 팬들의 반응에 대해서는 “사람들이 그들의 몸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지 확인하는 것은 나의 일이 아니다. 나는 나의 삶을 정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델은 과거 사이먼 코넥키와 결혼했다가 지난해 3월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8세 아들이 있다. 그리고 아델은 지난해 7월부터 스포츠 에이전트 리치 폴과 공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한편 아델은 '썸원 라이크 유', '롤링 인더 딥', '헬로' 등으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팝가수다. 지난 해 말 컴백해 여전한 저력을 드러냈다.
/nyc@osen.co.kr
[사진] 아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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