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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윤석열 아내ㆍ장모 논란

尹 측, 김건희 외교 공관 방문 둘러싼 논란에 “김어준·탁현민 허위사실 유포… 법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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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이전 태스크포스 “김씨 주장한 내용 전혀 사실 아냐”

김씨 “김건희 여사가 외교부 공관 정원 나무 자르라고 했다”

세계일보

윤한홍 청와대 이전 태스크포스(TF) 팀장(왼쪽)과 김용현 부팀장이 지난달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청와대 개방 행사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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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김건희 여사의 외교부 공관 방문을 둘러싸고 불거지는 각종 의혹에 대해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과 방송인 김어준씨가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7일 청와대이전 태스크포스(TF)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지난 2일 김 여사의 외교부 공관 방문에 대한 과정과 상황을 명확히 밝히며 허위사실을 유포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법적 대응을 경고한 바 있다”며 “하지만 탁현민 비서관과 김어준은 그에 관한 거짓 주장과 허위 소설을 지속하여 유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TF는 “탁현민 비서관과 김어준이 방송에서 주장한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다시 한번 명확히 밝힌다”면서 “지속하여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이들에 대해서는 그에 상응한 법적 책임을 반드시 물을 것임을 분명히 경고한다”고 엄포를 놓았다.

TF는 “탁현민 비서관은 본인 근무지도 아닌 외교부 공관을 방문하여 현 외교부 장관 배우자를 면담한 이유가 거짓선동을 위한 허위 소설 각본 작성을 위해서였나”라며 “김어준씨는 누구로부터 보안 시설인 외교부공관 내부 사진을 어떻게 건네받았는지부터 떳떳하게 밝히라”고 요구했다.

앞서 김씨는 지난 6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채널 ‘다스뵈이다’에서 탁 비서관과 동반 출연해 외교부 공관 정원에 있는 나무 한그루 사진을 공개하며 김 여사가 외교부 공관을 방문했을 당시 해당 나무를 자르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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