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사흘, 한미 정상회담을 16일 앞둔 상황이어서 북한의 도발은 더욱 엄중히 받아들여지고 있다.
청와대는 회의를 마친 뒤 논의 내용을 발표할 전망이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북한이 동해상으로 아직 기종이 파악되지 않은 발사체를 쏘았다고 밝혔다.
군 당국은 미사일의 사거리와 고도 등 제원을 분석 중이며 탄도미사일로 추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발사는 북한이 지난 4일 낮 12시 3분께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한 지 3일 만이자, 올해 공개된 15번째 무력 시위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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