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현지 시각 6일 바이든 대통령의 오하이오 방문 와중 기내 브리핑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주재할 것을 재확인하고, "우크라이나 전쟁이 논의 주제 가운데 하나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키 대변인은 이어 "이번 회의는 또 지역 안보와 코로나19 팬데믹 대응, 북한을 비롯해 광범위한 이슈를 다룰 기회"라며 "이미 언급했듯 폭넓은 주제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애초 이번 특별정상회의는 지난 3월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일부 회원국이 일정상 난색을 보이며 연기됐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회의를 통해 아세안 국가들과의 협력을 확대해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미국의 영향력을 강화함으로써 중국에 대한 견제 수위를 높이는 것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팩트 체크 연예 특종이 궁금하다면 [YTN 스타] 보기 〉
데일리 연예 소식 [오늘의 슈스뉴스] 보기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