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선포 100주년 기념행사인 ‘모든 어린이를 위하여’ 행사. ⓒ한국만화영상진흥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은 어린이날 선포 100주년 기념행사인 '모든 어린이를 위하여’ 행사가 5월 5일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약 2000명의 참여인원이 한국만화박물관을 방문해 '방정환, 어린이를 만나다’ 전시와 어린이 전통놀이 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족들과 함께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을 생각하며 진행한 'NO WAR 평화카툰’전과 '우크라이나 평화기원 예술체험’ 행사가 많은 관람객들의 성원과 기부 참여 속에 진행됐다.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여하여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해바라기와 우크라이나 국기를 그려 박물관 외부에 있는 전차를 장식하는 '우크라 평화전차 만들기’, '우크라이나 평화기원 대형 현수막 만들기’, 직접 스탬프를 찍어 만들어보는 '평화 노트 만들기’, '우크라 캐리움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우크라이나 평화기원 대형 현수막 만들기는 만화가 이두호, 조관제, 이영우, 김평현, 허어, 장태산 작가 등이 참여했고, 김형배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사장, 신종철 원장과 현장의 많은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했다.
박물관 야외에서는 '어린이 전통놀이’ 체험행사도 진행되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딱지치기’, '제기차기’, '달고나 뽑기 체험’ 등 어른과 어린이들이 함께 동심으로 돌아가 즐길 수 있는 어린시절 놀이가 다채롭게 운영됐다.
우크라이나 기부캠페인으로 연계돼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각 체험코너에 마련된 우크라이나 응원 기부금 모금함에 많은 관람객들이 관심을 표명하며 기부를 진행했다. 기부금은 5월 8일 이후 우크라이나 대사관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8일까지 진행되며 '방정환, 어린이를 만나다’ 전시와 'NO WAR 평화카툰’ 전시는 오는 6월 2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만화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저작권자 Copyright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