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2 (금)

이슈 김선호 사생활 논란

김선호 팬카페 '선호생각', 취약계층 아동 위해 1000만원 기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배우 김선호 팬카페 ‘선호생각’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기했다.

5일 사랑의 열매에 따르면 김선호 팬들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기부금 1000만 원을 기탁하며 서울 24호 나눔리더스클럽에 가입했다. 서울 사랑의열매로 기부한 성금은 취약계층 아동들의 의료비 지원과 재활치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2000여명의 팬들을 보유한 네이버 팬카페 선호생각은 오는 5월 8일 김선호 생일을 맞아 특별한 선물을 고민하다 투표로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선호생각 매니저는 “팬으로서 김선호님과 선한 나눔을 함께 실천하고 싶었고, 팬카페 회원들이 동참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은 나눔리더스클럽으로 가입한 만큼 김선호님을 응원하며 김선호님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 지속적인 나눔으로 서울 사랑의열매와 함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가입 소감을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 강성훈 모금사업팀장은 “팬카페 회원들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아름다운 팬덤 문화를 확산시킨 ‘선호생각’에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 소외된 아동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팬카페 ‘선호생각’이 가입한 나눔리더스클럽은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개인기부자모임․단체를 말하며, 3년 내 1000만 원 이상을 일시 기부하거나 약정 할 경우 가입할 수 있다.

[성정은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제공|사랑의열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